[광주 코로나] 광주광역시 / 광주 코로나 확진 / 수궁탕 / 광주광역시 수궁탕 / 광주서구청

수도권 위주로 확산세를 이어가던 코로나19가 점차 나아가며 지방의 광역시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라도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리어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서구와 광주동구에 거주하는 36번, 37번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혔는데요.

60대 남성인 36번 확진자는 광주 3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60대 여성인 37번 확진자의 경우 '수궁탕'을 2번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데요.

수궁탕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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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인 37번 확진자는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도보로 서구 화정동의 수궁탕을 1차로 다녀온 후, 6월 27일 오전 9시에도 수궁탕을 재방문해 총 2번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해당 확진자가 다녀온 수궁탕 위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834-10 / 월드컵4강로 58번길 5 

수궁탕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사우나 / 찜질방이며 아무래도 사우나와 찜질방의 경우 실내이며 밀폐된 공간이고 마스크 착용이 곤란한 데다 장시간 머물렀던 사람들이 많아 감염 확산 우려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광주광역시 관련 코로나 확진자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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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경우 시에서 직접 확진자 이동경로 관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gwangju.go.kr/c19/c19/contentsView.do?pageId=coronagj2

확진자 이동경로

 

www.gwangju.go.kr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코로나19 현황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위의 링크를 통해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광주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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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8일 08시 00분 기준

현재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이며, 지금까지 확진받았던 환자는 37명 중 32명이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오늘은 6월 28일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은 주일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그동안 교회와 관련 종교 행사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들은 예배를 진행할 것입니다. 예배를 진행하더라도, 현재 정부에서 시행 중인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키며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하여 조금이라도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