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과 함께 부스터샷이 각광받고 있는데 현재 2회 접종 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였던 기준이 3회는 맞아야 백신 접종이 완료된다는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기준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1년 2월 26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회 완료 후 항체 생성 시기인 2주가 지난 상태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로 기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19 완치 환자와 비슷한 자연면역상태 수준에 머물렀지만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면 심각한 감염에도 대응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항체가 형성되는 것으로 관찰되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3차 이유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의 정의가 달라지는 분위기입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3번은 맞아야 백신 접종 완료가 되었다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는 백신 2차 접종 시 접종 완료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선이었지만
최근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에서도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3차 추가 접종 (부스터샷)까지 3번을 채워야 백신 접종 완료가 되는 기준으로 하여야 한다는 시선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해외 사례
지난 7월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영국의 경우,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3회까지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경우에도, 65세 이상 성인은 모두 2021년 12월 15일까지 추가 접종(부스터샷) 을 완료해야 백신 패스를 유지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백신 2차 접종 후 9개월이 경과되면 접종 완료 지위를 박탈하는 방식으로 추가 접종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외에도 점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3차 접종을 해야한다는 추세로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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