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유출1 KAIST 카이스트 교수 자율주행기술 중국으로 유출 KAIST 카이스트는 우리나라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연구중심의 과학기술대학입니다. 대전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에서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 유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5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자율주행 관련 핵심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습니다. 유출된 기술은 차량이 스스로 주변 물체를 인식하고 피해갈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며 이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의 '중추 신경계'라고도 불리는 기술입니다.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와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이와 비슷한 기술을 놓고 2700억원 대의 소송을 벌이기도 하였을만큼 미래 가능성이 큰 기술입니다. 하지만 카이스트 이 교수는 국내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기술을 중국.. 2020.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