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실행 방안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국내에서도 올해 초인 2월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하게 되었지만 5월 6일부터 정부는 코로나19의 유행양상과 대응상황을 토대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한번쯤 거리두기 캠페인의 명칭에 대해 헷갈린 경험이 있으시죠? 

6월 28일 오늘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결정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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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게 되면서 지역사회 감역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입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행 방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실행되었고 국내의 경우 2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연장하여 시행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3단계로 명칭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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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8일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그 시기에 따라서 존재했던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감염 유행의 심각성 및 방역 조치의 강도에 따라서 1~3단계로 구분하기로 하였습니다.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준 및 실행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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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발표한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의 각 기준과 단계별 조치를 정리한 사진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가장 낮은 1단계에 해당하고 있으며

1단계는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 이하에서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소규모 유행 / 감소나 억제 추세)

2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지속해 확산해 나가는 단계를 말합니다. (=지역사회 확산 / 지속 증가)

3단계는 지역사회에서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급속도로 확산하는 대규모 유행 상황을 말합니다. 일주일에 2번 이상 일일 확진자 수가 배로 증가하는 일이 반복되는 등 확산 속도가 급격한 경우에도 3단계에 해당합니다. (=대규모 유행 / 급격한 증가)

단계별 준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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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집합, 모임, 행사 등을 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절 이용도 원칙적으로 허용이 됩니다.

* 스포츠 행사에도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2단계의 경우 실내는 50명, 실외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 사적, 공적 목적의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되며 공공시설은 원칙적으로 운영이 중단되고 학교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됩니다.

3단계의 경우 10인 이상의 모든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되며, 학교 및 유치원은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교 또는 휴원을 실시해야 합니다.

 

주기별로 찾아오는 전염병이지만 처음 겪어보는 바이러스인 만큼, 처음에는 많이 당황하고 미숙했지만 코로나19를 받아드리고 조금씩 체계를 갖춰가며 안정적으로 변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집단지성으로 못해낼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며 우리 모두가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