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인 2019년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지 179일 만인 2020년 6월 28일 전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집계되었다.
코로나19 국외발생현황
현재 글을 작성하는 2020년 6월 29일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총 10,037,074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500,003명으로 집계되었다.
그 중에서도 집계 기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나온 국가는 미국이었다.
- 누적발생 20만 이상 국가의 누적 확진 환자
위의 표는 주요 발생 국가 주간 동향을 나타낸 것이며, 누적발생 20만 이상 국가를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 누적발생 20만 이상 국가의 일 확진환자
현재 기준, 코로나19 누적발생 20만 이상 국가에는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영국, 페루, 칠레, 스페인, 이탈리아, 이란, 멕시코, 파키스탄 등의 국가가 속해있다.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4&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전체 국가 발생 현황 / 주요 발생 국가의 주간 동향 / 주요 국가 확진확자 및 사망자 현황비교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2020년 6월 29일 기준 총 확진확자는 12,757명이며, 사망자는 282명이다. 현재 1,046명이 확진 후 격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경우에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환자의 비율을 무시할 수 없다.
매일같이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을 통한 확진확자의 비율이 평균 3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포스트와 코로나19의 합성어인 '포스트코로나'는 현재 무섭게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한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이르는 말이다.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사람들 간 대면 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 문화의 확신을 불어일으켰고, 원격교육 및 재택근무 급증 등 짧은 기간에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
- 선진국 개념의 변화
기존의 선직국을 판단하는 기준이 경제수준과 산업발달, 국방력 등으로만 평가를 했었다면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전염병과 같은 대형 재난에 대처하는 국가의 위기 대응력이 국가의 역량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 언택트 문화의 확산
비대면, 비접촉 방식을 가르키는 언택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들 간의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강조됨에 따라서 확산된 문화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외출을 피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만 생활하게 되면서 실내에서 각종 경제 활동을 즐기는 '홈코노미' 시장이 급부상하였다.
- 원격수업 및 재택근무의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비대면 재택근무의 확대, 등교 대신에 학교 수업의 온라인 강의로의 전환, 화상면접을 통한 기업의 신규 채용 등 앞으로 추진을 하고 있던 사업들이 좀 더 빠르게 추진되며 기존에는 보기 힘든 변화들이 이어졌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이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이와 같은 원격근무, 재택근무가 정착되는 변화가 일어나게 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 공연 / 예술 계의 변화, 새로운 문화소비 방식의 등장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공연문화와 스포츠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국내의 경우 인기있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이 무관중 경기로 이루어졌으며, 예술공연과 콘서트 등은 관중이 참여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으로 중계를 하며 '방구석 콘서트' 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기존의 무대와 관객의 거리를 없앤 온라인 관람 등 새로운 문화 소비 방식이 부상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하루 빨리 이번 코로나 사태가 빨리 마무리되어 코로나 이전 사태로 돌아가기는 힘들지만, 모두가 원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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