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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감별법] 부실 사모펀드 공통점, 부실 사모펀드 감별법 라임, 옵티머스, 젠투파트너스 등 최근 환매중단으로 논란이 된 '부실 사모펀드' '부실 사모펀드'에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중 은행의 예금만큼 안전하다? 예금 금리보다 수익률이 높다? 금융 관련 회사 직원이 추천한다? 초저금리시대에 예적금보다 안전하며 고수익을 내고, 금융 관련 회사 직원의 권유까지 더해진다면 별다른 의심보다는 신뢰가 먼저 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신의 자금을 처음보는 금융 관련 회사 직원의 말을 신뢰하여 맡긴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위입니다. '수익과 리스크는 비례한다.' 라는 투자의 기본 원칙만 되새겼어도 허무하게 돈을 날리지 않았을 것이란 자기반성도 느끼게 됩니다. 부실 사모펀드 감별법 수수료를 포함한 진짜 리스크를 확인할 것 부실 사모펀드가 가장 많이 팔린 이유는 초저금리.. 2020. 7. 5.
홍콩 젠투파트너스 1조 3,000억 전액 환매중단 라임, 옵티머스에 이어 젠투까지... 사모펀드 관련 사태가 또 하나 터졌습니다. 홍콩계 사모펀드 '젠투파트너스'가 국내에 판매한 1조 3,000억 규모 펀드에 대해 환매를 모두 중단하였습니다. 6월에 키움증권에게 환매 연기를 통보한 뒤 이번에 아예 국내 판매분 전체에 대해서 돈을 돌려주지 못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젠투파트너스에 투자한 국내 금융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한금융투자 : 3,990억 키움증권 : 2,625억 삼성증권 : 1,400억 우리은행 : 902억 하나은행 : 421억 한국투자증권 : 178억 해당 증권사들을 통해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젠투파트너스의 펀드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젠투파트너스가 1조 3,000억 규모 펀드에 대해 환매를 일거 중단한 배경에는 홍콩 현지 금융사와 계약.. 2020. 7. 4.